방탄소년단 지민, 빌보드 핫100 1위 → 45위

지난 18일 빌보드 핫 100에서 방탄소년단 지민의 솔로앨범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가 1위를 차지하여 한국 솔로가수 최소의 새로운 역사를 기록했었다. 그 후 45위로 내려가더니 이번주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서 52위로 내려간 상태이다.

 

 

빌보드 핫 100은 음원 다운로드, 시디판매, 음원 스트리밍, 라디오 방송 등을 더하여 집게하는 방식이다. 지민이 이전에는 방탄소년단이 1위 기록을 가지고 있었고 그들의 팬덤인 아미의 화력으로 음원스트리밍과 라디오 방송에서 부족한 부분을 아미들이 채웠다고도 말할 수 있을 정도였다. 그동안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핫 100에 다이너마이트등 모두 6곳이 정상에 올랐었다. 23년 4월 현재 미국 전체 빌보드 1위 세일즈 톱텐을 확인해 보면 1위 테일러스위프트 Anti-Hero, 2위 방탄소년단 Dynamite, 3위 지민 Like Crazy, 4위 방탄소년단 Butter, 5위 방탄소년단 Life Goes On, 6위 방탄소년단 Permission to Dance, 7위 콜드플레이 x 방탄소년단 My Universe, 8위 카디비 WAP, 9위 6 ix9 ninex니키미나즈 Trollz, 10위 아리아나 x비버 Stuck With U이다. 이차 트는 빌보드 1위 할 때 1주가 세일즈 기록이라고 하는데 3위의 지민 앨범 판매량을 보면 현재 45위를 했다는 사실이 믿기 어려운 상황이라 팬들의 의문이 커지고 그 파장이 더해하고 있다.

 

포브스에서는 빌보드 차트 반세기 역사상 가장 큰 하락이라고 했고 라이크크레이지 이전에는 그 어떤 곡도 1위에서 바로 다음 주 차트에서 40위 밖으로 떨어진 적이 없었다고 평가했다고 한다. 포브스에서는 판매량 감소로 인해 순위의 변화가 있었다고 평가했고 스트리밍과 라디오 재생에서 만족도를 높이지 못한 현상으로 제시했다. 그러나 팬덤 아미에서는 빌보드 차트 집게방식이 방탄소년단이 차트에 오르면서 차트 집계 규정을 바꿨다는 의혹을 제시했다. 이번에도 바뀐 규정으로 지민의 곡이 핫 100 1위를 달성하자 저격성 규정으로 인해 낙폭이 커졌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자랑스러운 우리의 아이돌 가수 방탄소년단의 지민 솔로곡 라이크 크레이지 가 빌보드 핫 100 1위를 한 것은 역사상 깰 수 없는 높은 벽을 뚫어 버린 멋진 가수임은 분명하다. 언제부터인가 K-POP 가수들이 언젠가 빌보드에 올라갈 날이 있을까 했는데 방탄소년단이 기록을 줄줄이 달성하고 마침내 솔로곡으로 지민이 오르고 일어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솔로이스트로 역사적인 업적을 이미 달성한 지민에게 다시 한번 박수를 보내며 더욱 성장하는 지민을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