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동행매니저로 취업하려면 서울노인복지센터 부설 서울시어르신취업지원센터에서 '병원동행매니저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1회가 진행되었고 15명이 수료했고, 올해는 3회가 진행되어 42명이 수료하였고 만 50세 이상 서울시 시민이면 교육을 들을 수 있고 현재 18명이 병원 동행 매니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에서는 병원 안심동행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병원동행매니저가 하는 일은 시민이 아파서 병원동행이 필요한 경우 병원에 갈 때부터 귀가할 때까지 모든 과정에 동행매니저가 보호자처럼 동행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병원으로 출발할 때부터 집에 귀가할 때까지 동행하는 경우와 병원 내 수납. 진료 동행, 그리고 병원 입원. 퇴원 지원을 하고 진료실도 동행을 합니다. 병원 이용 중 약국도 동행하는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위한 서비스입니다. 사전예약도 가능하고 당일 신청도 모두 가능하다고 하고 비용은 시간당 5000원이며 30분 초과 시 2500원이 추가된다고 합니다. 다만 중위소득 100% 이하 저소득층은 무료 지원 합니다.
우리나라도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병원을 방문하는 노인들이 늘어날 것입니다. 자녀의 수는 줄어들고 부양의 어려움이 있는 가정이 많아질 것을 고려하여 병원 동행 서비스 가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질병이 있는 노인들과 환자가 있는 가정에 항암치료 시 5회에서 30회 이상의 내원이 필요하지만 자녀들이 동행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때 병원진료를 도와주고 동행하여 의사에게 필요한 질문을 해서 도움을 드리기도 합니다. 병원동행매니저는 사회복지사 자격증과 간호사 자격증, 그리고 간호조무사 자격증이 있다면 지역 일자리센터에 지원하면 가능합니다. 정년이 없고 건강하고 체력만 있다면 가능하고 50~60 시니어일자리로 유망직업으로 뜨고 있습니다. 환자의 생활관리와 행정서비스만 전담하므로 환자의 건강 돌봄에 필수적인 서비스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민간업체에서도 교육을 진행하고 있고 고위드유, 서브온(주), 메이븐플러스, (주)힐비이케어, 비지팅엔젤스코리아에서 채용공고를 올려놓았으므로 확인 후 지원 하면 됩니다. 서류전형 후 1차, 2차 면접 후 병원동행필수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사전 현장실습교육을 받고 최종 합격이 된다면 바로 매니저로 가능합니다.
경력단절여성이나 자유롭게 시간을 조절하여 일을 하고 싶은 지원자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서울시는 현재 진행 중에 있고 올 3월부터 경기도, 인천지역으로 병원동행매니저 서비스가 광범위하게 시행예정이고 3월에는 안산, 광명, 군포, 포천에 1인가구 시범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성남이 예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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